터프가이대회가 1일 열렸다. 터프가이대회 참가자들이 철조망을 지나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터프가이대회, 3분의 1이 탈락
터프가이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터프가이대회가 1일(한국 시각) 영국 중부 울버햄튼 그처 퍼튼에서 열렸다. 터프가이대회는 매년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영국 퍼튼 지역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물, 불, 터널 등 장애물로 구성된 코스를 지난다. 이후 크로스컨트리 경주를 벌인다.
무려 3분의 1이 중도 탈락한다. 15km에 달하는 코스를 완주하는 경기다. 문제는 장애물이다. 200개의 장애물을 넘어야 하는데 물, 불 등 위험요소가 많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성인식의 하나로 인식되기도 하다. 지난 1987년 시작한 터프가이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더팩트ㅣ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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