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모굴 스키의 '희망' 최재우가 10일 열린 FIS 월드컵 겨루는 결선 2회전에서 82.73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결선 2라운드에서 1080도 공중 회전을 시도하고 있는 최재우. / SBS 중계 화면 캡처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한국 모굴스키의 간판 최재우(21·한국체대)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고인 4위에 올랐다.
최재우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유타주의 디어밸리에서 열린 FIS 월드컵 겨루는 결선 2회전에서 82.73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최재우는 예선 4위(81.26점)로 결선 1회전에 진출했다. 결선 1회전에서 79.97점으로 5위를 차지했고 결선 2회전에서 쾌거를 이뤘다.
최재우는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결선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2014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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