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의리!'의 타이거 우즈, 대학 친구의 자선 경기 출전!

  • 골프 | 2014-07-29 07:28

타이거 우즈가 오는 8월 '절친' 노타 비게이가 주최하는 자선 대회에 출전한다. / 타이거우즈 재단 홈페이지 캡처
타이거 우즈가 오는 8월 '절친' 노타 비게이가 주최하는 자선 대회에 출전한다. / 타이거우즈 재단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절친한 친구와 의리를 위해 자선 경기에 출전한다.

AP통신은 29일(한국 시각) 우즈가 친구 노타 비게이(42·미국)가 주선하는 체리티 이벤트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비게이는 스탠퍼드 대학교 시절 룸메이트로 두 사람 모두 프로 골퍼가 된 이후에도 서로 교류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비게이가 주최하는 체리티 이벤트는 오는 8월 27일 터닝 스톤 리조트 아툰요트GC에서 열린다. 우즈는 이번 이벤트에서 비게이와 한 조를 이뤄 플레이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제이슨 더프너(37)와 지미 워커(35·이상 미국), 앙헬 카브레라(45·아르헨티나)와 루이스 우스투이젠(32·남아공)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도 조를 이뤄 출전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미국 원주민들을 위한 자선 행사다. 나바호 인디언과 순수혈통의 미국 인디언들이 그 대상이다.

nimito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