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6강 대진 결정.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맨유-로스토프, 샬케-글라드바흐 대결이 결정됐다. /유럽축구연맹 트위터 캡처
유로파리그 16강 빅매치가 온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유로파리그 우승을 향하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자리한 UEFA 본부에서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을 펼쳤다.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한 16개 팀의 운명이 결정났다.
'우승 후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러시아의 로스토프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원정 무덤'으로 불리는 러시아에서 경기를 잘 펼쳐야 8강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독일 클럽들과 벨기에 클럽들의 맞대결도 눈에 띈다. 샬케 04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16강전에서 만나고, 헨트와 헹크가 8강 길목에서 격돌한다. 또한,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과 이탈리아의 AS 로마가 '빅매치'로 주목받고 있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은 3월 10일, 2차전은 3월 17일에 진행된다.
◆ 유로파리그 16강전 대진
셀타 비고-크라스노다르
아포엘-안더레흐트
샬케-글라드바흐
리옹-AS 로마
로스토프-맨유
올림피아코스-베식타스
헨트-헹크
코펜하겐-아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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