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웨스트햄 맞아 4-1 대승! 맨유 웨스트햄의 EFL컵 8강전서 앙토니 마샬(사진)이 2골을 넣는 활약을 보이며 맨유가 4-1 대승을 거뒀다. /맨체스터(잉글랜드)=게티이미지
맨유-웨스트햄, 먀살·이브라히모비치 2골씩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웨스트햄 간 2016-2017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전서 맨유가 4-1로 승리를 거두며 4강 전에 진출했다.
맨유-웨스트햄 경기는 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렸다.
맨유 웨스트햄 경기 선제골의 주인공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미키타리안의 힐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불과 전반 2분 만에 벌어진 일이다.
맨유는 웨스트햄의 골망을 계속해서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번번히 실했다. 또 전반 35분 플레처에게 동점골까지 내줬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 3분 만에 리드를 잡았으며, 후반 17분 3-1 달아나는 골까지 넣었다. 이 두 골은 모두 마샬이 넣었다.
맨유 웨스트햄 경기 마지막 골의 주인공은 이브라히모비치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에레라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 4-1 대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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