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이탈리아 축구 명가 인터밀란이 16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각)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일차에서 이스라엘 하포엘 베르셰바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인터밀란은 하포엘 베르셰바를 홈으로 불러들인 가운데 로드리고 팔라시오, 에데르, 비아비아니 등을 내세워 승리를 거두려 했지만, 후반 9분 미구엘 빅토르, 후반 14분 부자글로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이후 칸드레바, 이카르디 등을 투입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해 이번 1차전에서 가장 큰 이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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