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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회장은 내 것! 알리 왕자 공식 출마 선언 '정몽준과 맞대결'

  • 스포츠 | 2015-09-10 16:48

피파 회장 알리 왕자 출마 선언

피파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40)가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알리 왕자는 9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의 고대 로마 원형극장에서 FIFA 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차기 피파 회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브라질 지쿠 등 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5월 피파 회장 선거에서 제프 블라터 회장에게 패한 알리 왕자는 "10개월 전만 해도 나는 블라터 회장에 도전할 유일한 후보였다"며 "피파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출마했고, 다른 이들이 두려워할 때 나는 싸울 용기를 갖고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데일리스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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