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아 레알 이적 무산' 영국 BBC가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 BBC 홈페이지
데헤아 레알 이적 무산
다비드 데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이적 시장 마감 기한을 넘기며 무산됐다.
영국과 스페인 주요 언론은 1일(이하 한국 시각) 일제히 데헤아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좌절됐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 협상을 마무리했으나 이적 관련 서류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적 시장은 1일 오전 7시에 마감했다. BBC에 따르면 맨유가 스페인축구협회에 데헤아의 이적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보냈으나 마감 1분 뒤에 도착하면서 이적이 승인되지 않았다. 맨유는 제시간에 서류를 보냈다는 증거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받아들여질지 미지수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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