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의 축구사랑
이재명 성남시장의 성남 FC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할까?
성남 FC는 '부자구단'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에 2대1로 승리를 챙겼다. 성남 FC는 대등하게 경기로 승리를 챙겨 2차전에도 희망을 걸고 있다.
성남 FC의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도 8강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지상파에서 축구 중계를 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저우를 응원하기 위해 중국에서 5000명이 넘는 응원단이 온다고 한다. 한중 대첩이 벌어질 판이다. 하지만 이날 두 팀의 경기를 TV에서 볼 수 없다. 지상파에서 축구중계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현실을 꼬집었다.
한편 성남 FC와 광저우의 16강 2차전은 27일 오후 9시 중국 광저우 텐허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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