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23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리그 17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더팩트|김광연 기자] 기성용(25·스완지 시티)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기성용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17라운드 베스트 11 중앙 미드필더에 세스크 파브레가스(27·첼시)와 함께 선정됐다. 기성용은 지난 21일 열린 리그 17라운드 헐 시티전에 올 시즌 리그 3호 골을 터뜨린 바 있다. 행운이 있었지만 팀을 1-0 승리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졸리옷 레스콧(32·웨스트 브로미치)-요시다 마야(26·사우스햄턴)-존 테리(34·첼시)-마티유 드뷔시(29·아스널)가 수비진에 뽑혔고 다비드 실바(26·맨체스터 시티)와 라멜라(22·토트넘 홋스퍼)가 측면 미드필더에 뽑혔다. 찰리 오스틴(25·퀸즈 파크 레인저스)과 크리스티안 벤테케(24·아스턴 빌라)는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엔 코스텔 판틸리몬(27·선덜랜드)이 선정됐다.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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