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마라도나가 지난 8일 두바이의 한 축구 훈련장에서 녹슬지 않은 볼 트래핑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 | 홍지수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54)가 과거의 날렵한 몸은 아니었지만 녹슬지 않은 볼 트래핑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마라도나는 지난 8일 오후 두바이에 있는 한 축구 훈련장에서 간단한 볼 트래핑 실력을 뽐내며 몸을 풀었다.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스타 마라도나는 체중이 늘어나 자신의 이름을 떨치던 전성기 시절의 몸은 아니었으나 볼 트래핑 실력 만큼은 여전히 뛰어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훈련장에 나타난 마라도나는 공을 앞에 두고 과거 자신이 즐겨 사용하던 훼이크 동작을 뽐냈다. 또한, 발과 머리 등을 이용해 볼 트래핑 실력을 자랑해 과거 환상적인 드리블 실력을 보여주던 명성을 떠올리게 했다. 마라도나는 늘어난 체중으로 몸놀림이 예전만큼 가벼워 보이진 않았으나 뛰어난 축구 감각은 녹슬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다.
◆ [영상] '살아있네!' 마라도나, 몸은 변해도 녹슬지 않은 '볼 트래핑' (http://youtu.be/0WnHdp1iC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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