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S&B안과에서 눈 종합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더팩트 | 이준석 기자] 울리 슈틸리케(60)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K리그가 지정한 S&B안과에서 눈 종합 검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슈틸리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S&B안과를 방문해 눈에 대한 종합 검진을 받았다'며 '카를로스 아르무아 코치도 동석했다'고 밝혔다. 진료를 담당한 김준현 S&B안과 원장은 "슈틸리케 감독의 눈 건강 상태는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B안과는 앞으로도 슈틸리케 감독을 비롯한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눈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S&B안과는 업무 협약으로 K리그 23개 구단 선수단을 비롯해 K리그 전임 심판 등 축구 관계자, K리그 팬들에게도 안과 진료 및 수술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B안과는 지난 3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리그 지정 병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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