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 '아버지' 유승민 지원사격.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가 27일부터 유승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더팩트DB
유담, 27일부터 유승민 지원 나서는 이유는?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가 오는 27일부터 유승민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한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20일 "유담 씨가 시험이 끝나는 27일부터 선거 유세에 합류하게 될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담 씨는 현재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다.
반면 유승민 후보의 부인 오선혜 씨는 이미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오선혜 씨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를 들러 당직자들을 격려한 뒤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문화축제에 참석했다.
유담 씨는 지난 4·13 총선 당시 공천파동으로 유승민 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과정에서 수려한 미모와 단아한 자태로 주목 받았다. 이후 유승민 후보는 '국민장인'이라는 별칭까지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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