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5일 낮 12시 2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정책을 발표하고 오후 5시 30분 마포구에서 '문재인, 산악인과 만나다'를 열고 엄홍길 대장과 대한산악연맹 회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식 후보 등록일인 15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만나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을 밝힌다. 이후에는 엄홍길 대장을 비롯한 산악인들과 시간을 보낸다.
문 후보는 이날 낮 12시 2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8' 반려동물정책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실제로 정책을 제안한 시민과 함께 진행한다.
앞서 문 후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당시 이례적으로 동물보호법 강화와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유기동물 입양센터 관련 지침 마련 등 동물 복지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시민들을 만난 뒤 오후 5시 30분에는 서울 마포구에서 '문재인, 산악인과 만나다'로 엄홍길 대장과 대한산악연맹 회원들을 만나 소통의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중앙선관위에 안규백 사무총장을 통해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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