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4일 대구·충남·충북·세종 지역 선출대회가 4일 오후 대전 중구 대종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국민의당 19대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대전=이덕인 기자
[더팩트 | 대전=서민지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4일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순회경선 결과 85.37%(8953표) 득표해 7연승을 거뒀다.
안 전 대표는 지난 3월 25일부터 이날까지 7차례(광주·전북·부산·대구·경기·서울·충청) 경선과 전날부터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75.01%(현장투표 72.71% / 여론조사 84.20%)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해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 비중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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