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연령 하향 번복한 개혁보수신당 비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보수신당의 '선거연령 하향'에 대한 입장 번복에 대해 "당명을 수구보수신당으로 개명하라"고 비판했다./더팩트DB
'선거연령 하향' 잠정 보류 개혁보수신당 비판한 박지원
[더팩트 | 오경희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5일 개혁보수신당의 '선거연령 하향'에 대한 입장 번복에 대해 "당명을 수구보수신당으로 개명하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보수신당이 하루만에 선거연령 18세 인하를 취소하고 재검토한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선거연령 하향'에 대해 잠정 보류한 개혁보수신당에 대해 "역시 청년문제에 관심이 없고 두려워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18세 투표권을 인정하지 않는) 유일한 국가"라며 "18세 청년의 의무는 있고 권한은 인정치 않는 개혁보수신당"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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