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2일 낮 12시 1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미국 WSJ, AP통신, 중국 CCTV, 일본 NHK, 아사히 신문 등 외신의 서울주재 특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30여개 외신에 올해 서울 시정운영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낮 12시 1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미국 WSJ, AP통신, 중국 CCTV, 일본 NHK, 아사히 신문 등 서울주재 특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은 전 세계 16개국 92개 매체 267명의 회원을 보유한 서울외신기자클럽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기자회견은 박 시장의 신년사 및 2016년 시정운영계획 기조연설 후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 순으로 이어지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이어 오후 2시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열리는 '제34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자치회관 건립 추진 ▲중앙-지방 협력회의 ▲제20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 등 주요안건에 전국 시도지사와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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