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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한·일·중 정상회담 동북아 평화 단초 되길”

  • 정치 | 2015-11-01 13:33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일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일·중 정상회담은) 동북아 안보와 경제의 중심인 한국과 중국, 일본이 한 자리에서 서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것은 3개국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한 기자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일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일·중 정상회담은) 동북아 안보와 경제의 중심인 한국과 중국, 일본이 한 자리에서 서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것은 3개국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새누리당은 1일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담이 동북아 평화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일·중 정상회담은) 동북아 안보와 경제의 중심인 한국과 중국, 일본이 한 자리에서 서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것은 3개국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오늘 열리는 한·일·중 3국 정상회의에서는 경제, 안보, 인적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면서 “현재 3국 간에는 과거사와 영토분쟁 등 풀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서로 이웃한 나라들인 만큼 이번 정상회의에서 화해와 협력을 통해 미래로 향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처럼 성사된 이번 자리에서 북핵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갈등 해소의 메시지도 전달해 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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