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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측 '성완종, 정관계 인사 만난 비망록 남겼다' 보도 반박

  • 정치 | 2015-04-15 08:37
홍문종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맡아. 홍문종 의원이 중앙일보가 보도한 '성완종, 정관계 인사 만난 비망록 남겼다'는 기사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더팩트 DB
홍문종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맡아. 홍문종 의원이 중앙일보가 보도한 '성완종, 정관계 인사 만난 비망록 남겼다'는 기사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더팩트 DB

홍문종, 중앙일보 보도 반박

홍문종 의원이 중앙일보가 보도한 '성완종, 정관계 인사 만난 비망록 남겼다'는 기사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홍문종 의원 측은 14일 '2013년 3월, 국회조찬기도회 일정 알림'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홍문종 의원은 2012년 19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여야 국회의원 106명이 활동하는 국회조찬기도회의 총무를 맡았으며 지금은 회장직을 맡고 있다.

홍문종 의원 측은 국회 조찬기도회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3월 당시에는 코엑스 컨벤션 홀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되었고 황우여 장관 또한 장관 임명 전까지 조찬기도회 회장직을 맡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성완종 리스트' 이름이 올라 온 홍문종 의원은 대선자금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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