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기간 만료로 지난 6일 석방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일제 강제징용 재판 개입 의혹'으로 소환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구속기간 만료로 지난 6일 석방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일제 강제징용 재판 개입 의혹`으로 소환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관련 재판에 청와대가 개입한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실장을 소환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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