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선정식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가운데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이 평안북도 출신의 실향민 박성은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선정식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가운데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이 추첨 현장을 찾은 평안북도 출신의 실향민 박성은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추첨은 지난 24일까지 이산가족 신청자 약 5만 7천명을 대상으로 고령자와 직계가족에 가중치를 부여, 500명을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다.
추첨식 지켜보는 박성은 할아버지(왼쪽)
추첨 현장을 찾은 황해도 출신 이용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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