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를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 | 최용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어제(11일) 통화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미국과 북한이 한참 실무회담을 하는 상황에서 4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북미 협상 내용을 설명했고 회담 이후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상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선언에 대해서도 대화가 오간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상 간의 전화통화는 지난달 20일 문 대통령의 방미 전 날 통화 이후 22일 만에 이뤄진 통화이고 두 정상 간 16번째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를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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