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현지시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호텔을 나서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세인트레지스호텔(싱가포르)=이덕인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현지시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호텔을 나서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저녁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진행한다. 양국 간 현안에 대한 논의보다는 리 총리가 정상회담의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덕담을 하고 김 위원장이 이에 화답하는 식의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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