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축제가 한창인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서경대학교 캠퍼스 내에 설치된 한 부스에 주류 판매 금지 포스터가 붙어있다. /김세정 인턴기자
[더팩트ㅣ김세정 인턴기자] 대학가 축제가 한창인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서경대학교 캠퍼스 내에 설치된 한 부스에 주류 판매 금지 포스터가 붙어있다.
앞서 교육부와 국세청은 대학가 축제를 앞두고 각 대학에 '주세법에 따라 주류를 팔기 위해서는 면허가 있어야 하고, 이를 위반할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캠퍼스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주류 판매 금지에 관한 문구
'우리 학교는 축제에서 주류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주류 대신 자리 잡은 탄산음료와 물
소주 상자 대신 배송되는 음료수
메뉴판에도 주류는 없습니다.
술 대신 판매하는 슬러시 음료
'술보다는 분식이 대세!'
sejungkim@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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