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빙상단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 선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10일 경기도 가평군의 한 리조트에서 가진 은퇴식을 마친 뒤 동료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ㅣ가평=문병희 기자] 스포츠토토빙상단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 선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10일 경기도 가평군의 한 리조트에서 가진 은퇴식을 마친 뒤 동료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희 선수는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미터와 1,500미터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1 알마티동계아시안게임 1,000미터, 3,000미터 계주 금메달,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미터, 3,000미터 계주 금메달 등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선수였다. 더욱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1,000미터 종목에 출전해 한국 빙상 사상 최초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두 종목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감사패를 받은 뒤 박승희 선수(왼쪽)와 김무균 케이토토 스포츠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퇴 소감을 밝히는 박승희 선수
사진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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