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교사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보고 및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서울본부 교육원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김세정 인턴기자
[더팩트ㅣ김세정 인턴기자] '기간제교사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보고 및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서울본부 교육원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과 기간제교사 정규직화를 지지하는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계약을 맺는 기간제교사들은 임용과 재계약의 권한을 갖는 관리자들에게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하더라도 인사상 불이익 때문에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기간제교사의 임용권을 교육감이 회수하고 기간제교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구조적인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언하는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이빈파 회장
기간제교사 성희롱 실태 조사를 발표하는 박혜성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발언하는 민주노총 봉혜영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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