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행사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제공
[더팩트 | 최용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중인 가운데 26일 오후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원전을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바라카 원전사업 덕분에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관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나라의 원전사업 협력이 성공적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원전 수출사업인 바라카 원전은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지역에 2020년까지 원전 4기를 짓는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행사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대화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완료 행사를 마친 뒤 원전현장에서 만나 오는 4월달에 결혼하는 임호재, 오소명 씨와 스마트폰 '셀카'를 찍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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