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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포토] '자전거도 이젠 공유시대'…모바이크 성균관대 서비스 시작

  • 포토 | 2018-03-06 16:19
세계 최대 스마트 공유 자전거 기업 모바이크(Mobike)가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2일부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이크 제공
세계 최대 스마트 공유 자전거 기업 모바이크(Mobike)가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2일부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이크 제공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세계 최대 스마트 공유 자전거 기업 모바이크(Mobike)가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2일부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이크는 잠금 기술, GPS, 세계 최대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유 자전거 솔루션으로 이번 서비스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 70대의 공유 자전거를 배치했다.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자전거 공유 스팟 3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자전거를 배치했으며, 향후 구성원들의 사용 패턴에 따라 스팟 및 자전거 수량을 확대하여 학생들 및 내부 관계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현재 수원 시내 배치된 모바이크 공유 자전거는 1,000대 가량이며 단계적으로 규모 및 지역을 늘려 상반기 중 수원시 전역에서 총 5,0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이크 공유 자전거 사용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변 자전거를 검색하고,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한 후 이용하면 된다. 사용 후에는 목적지 인근 공공 자전거 주차 공간에 세워 두면 된다. 이용요금은 30분당 300원, 최초 이용시 보증금 5천 원이다.

세계 최대 스마트 공유 자전거 기업 모바이크(Mobike)가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2일부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이크 제공

세계 최대 스마트 공유 자전거 기업 모바이크(Mobike)가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2일부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이크 제공

<사진=모바이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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