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과잉·보복 수사 중단하라'가 적힌 종이를 자신의 노트북에 붙이고 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ㅣ국회=문병희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과잉·보복 수사 중단하라'가 적힌 종이를 자신의 노트북에 붙이고 있다. 신 의원은 20일 본회의에서 "운영위..정치보복과 관련한 질의를 한꼭지 반드시 준비하라는 지시요"라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보낸 바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과잉·보복 수사 중단하라'가 적힌 종이를 노트북에 붙이고 회의에 임했다.
곽상도, 김성원, 김승희 등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과잉·보복 수사 중단하라’가 적힌 종이를 자신의 노트북에 붙이고 있다.
'과잉·보복 수사 중단하라'가 적힌 종이를 자신의 노트북에 붙이고 회의에 임하는 신보라(왼쪽), 이철규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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