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왼쪽)과 김영남 최고인민회 상임위원장이 11일 오후 2박 3일의 방남 일정을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가기 위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ㅣ김세정 인턴기자]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왼쪽)과 김영남 최고인민회 상임위원장이 11일 오후 2박 3일의 방남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양으로 돌아가기 위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국립극장에서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밤 10시 24분 전용기 편으로 출국했다. 방남 일정동안 문 대통령과 4차례의 회동을 한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방북을 공식 요청했다.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대화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 /청와대 제공

인천국제공항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탑승한 전용기.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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