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비행기처럼 힘차게!' 오는 18일 공식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지나 이륙하는 비행기들이 인천 중구 오성산 전망대에서 보이고 있다. 사진은 오전 9시부터 6시간 동안 찍어 레이어를 합성했다./인천=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인천=남용희 기자] 헌정 최초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제재,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포항 지진, 수능 연기 등 사건·사고가 유독 많았던 2017년도 어느새 지나가고 2018년 새해가 밝았다.
국내 안팎의 사건들과 경제 불황의 여파로 힘든 한 해였지만, 작년 한국 경제는 3년 만에 경제성장률 3%대로 복귀했고 무역 1조 달러 시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막힘없이 활주로를 달려 높은 하늘을 날아오르는 비행기처럼 우리 경제도 힘차게 상승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사진은 인천광역시 중구 오성산 전망대에서, 오는 18일 공식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지나 이륙하는 비행기 약 40대를 오전 9시부터 6시간 동안 찍어 레이어를 합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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