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 에너지 제로(EZ) 주택 오픈 하우스' 행사 도중 한 신혼부부 입주세대를 방문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더팩트 | 최용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선 에너지 자립 주택이 확산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하계동 제로 에너지 주택단지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스스로 만들어 내는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입주민들은 난방이 아주 잘 되는 데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라서 제로 에너지 주택이 많이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제로 주택 입주민은 총 121세대로, 신혼부부 100가구와 고령자 12가구, 협동조합 및 모니터링 전문가 세대 등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됐으며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면서 화석연료 없이 태양광과 지열로 냉·난방과 온수 사용, 환기 등이 가능해 연간 97만 원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 에너지 제로(EZ) 주택'을 방문해 아파트 입주기념 타일에 "행복한 마을 행복한 나라!"라고 쓴 뒤 벽에 부착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 에너지 제로(EZ) 주택'을 방문해 입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 에너지 제로(EZ) 주택 오픈하우스'를 방문해 에너지 현황판 앞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제로'를 의미하는 '0'자를 손으로 만들고 있다./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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