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을 받는 이철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왼쪽)과 김현태 부단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을 받는 이철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왼쪽)과 김현태 부단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해수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이철조 단장과 김현태 부단장은 지난 17일 발견된 뼛조각 수습 사실을 비공개로 결정한 뒤, 미수습자 5명의 발인식이 끝난 20일 오후 김영춘 장관에게 첫 보고를 했다. 이후 21일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 조은화·허다윤 양 어머니에게만 상황을 설명했다.
미수습자 5명의 가족 측에서 반발하고 관련 언론 보도가 나자, 닷새 만인 22일 오후 뼈 수습 사실을 공개해 은폐 논란이 일었다. 해수부는 이 단장과 김 부단장을 보직해임하고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을 받는 이철조 세월호후혹대책추진단장(왼쪽)과 김현태 부단장.
고개 숙인 이철조 단장.
세월호 유골 은폐 장본인 김현태 부단장.
그리고...세월호 유골 은폐 책임론 휩싸인 김영춘 해수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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