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종단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 연결을 희망하는 '세계로 기차로' 퍼포먼스가 31일 광명역에서 열려 '기다리다 목 빠진 역장'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파리행 기차표를 나줘주고 있다.
[더팩트ㅣ광명=남용희 기자] 한반도 종단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 연결을 희망하는 '세계로 기차로' 퍼포먼스가 31일 오후 경기도 광명역에서 열린 가운데 '기다리다 목 빠진 역장'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파리행 기차표를 나눠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북철도 연결 등 대륙과 소통을 통한 민족 통합과 한반도 평화운동을 펼치는 희망래일의 주최로, 문재인 대통령의 다음 달 6~7일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구축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또 '기다리다 목 빠진 역장'은 남북철도 연결을 목이 빠질 정도로 기다린다는 의미다.
축하 공연하는 가수 이지상
인사말 하는 양기대 광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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