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병희 기자] 배우 문성근이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조작'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문성근은 "지난 정권에서 (소위 '블랙리스트'에 올라) 방송 복귀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자 한무영(남궁민 분)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기자 이석민(유준상 분),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 분)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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