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위작 '미인도'의 전모를 파헤친 '천경자 코드' 출간 기자회견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가운데 '천경자 코드'의 저자이자 천경자 화백의 차녀 김정희 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김 교수는 "코드는 은밀한 내용을 암시하는 기호이자 비밀을 푸는 열쇠"라며 "'미인도'에는 천 화백의 다른 작품에 있는 코드가 없으므로 명백한 위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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