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무주=남용희 기자]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이 24일 오후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이 시범 공연을 펼치고 있다.
ITF는 음악과 안무 없이 손기술 위주의 격파를 중심으로 한 호신술로, WTF 시범단의 발기술 위주로 음악과 안무가 어우러진 모습과 차이가 있다. 한편 남녀 여덟 체급씩 총 열여섯 체급으로 나눠져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3개국에서 97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 나누는 ITF 시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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