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지난 13일 사제폭발물을 터트려 연세대 공대 김모 교수(46)를 다치게 한 김모씨(25·대학원생)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김모씨는 "평소 연구 지도과정에서 의견 충돌 등이 있는 경우 심하게 질책하는 피해자에게 반감을 가져 오던 중, 5월 말 자신이 작성한 논문과 관련해 크게 꾸중을 들을 후 범행도구를 준비하고 실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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