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문병희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가운데 옆에 놓인 낡은 가죽가방이 눈에 띄고 있다. 이 가방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후보자의 한 제자가 글을 올려 화제가 됐던 20여 년을 넘게 사용한 가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는 "오늘 들고 온 가방은 화제의 그 가방은 아니다" "사용한 지 한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원래 스크레치가 잘 나는 가방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조 후보자 발 옆에 놓은 낡은 가죽가방
그리고 오른손에 들린 가방
인사청문회에 들어서자 마자 가방을 옆에 놓는 김 후보자
이 가방은 김 후보자가 5년간 들고 다닌 가방이다.
낡은 모습이 눈에 띄는 이 가방은...
김 후보자 가는 곳 마다 함께하는 분신 같은 존재(?)
사진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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