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도=남용희 기자] 세월호 선체가 해수면 13m까지 올라온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인양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고박과 완충재 설치 등 세월호를 반잠수선으로 이동하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세월호는 바로 남동쪽 3㎞ 지점으로 이동한다. 세월호가 반잠수선으로 옮겨진 뒤에는 앞선 공정보다 기상 및 날씨의 영향을 다소 적게 받는 작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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