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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포토] 검찰 조사 11시간째, '적막감 감도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 포토 | 2017-03-21 22:00

2층만 불이 켜져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더팩트ㅣ문병희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11시간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자택이 적막감에 싸여 있다.

2층만 불이 켜져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2층만 불이 켜져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2층만 불이 켜져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2층만 불이 켜져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삼성 특혜 관련 뇌물죄,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 강제모금 및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관련 직권남용죄를 비롯해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등 13개에 달하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최순실 씨를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 공범 상당수가 구속 기소된 바 있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oonphoto@tf.co.kr
사진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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