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가운데)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북한군이 뒤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남북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지척에 북한의 도끼만행 지점이 있어 첫 방한 일정을 비무장지대(DMZ)로 선택했다. 틸러슨 장관의 이같은 행보는 북한의 도발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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