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저녁 8시 38분쯤 베이지색 코트에 갈색 종이가방을 든 윤 행정관은 "박 전 대통령의 상태는 어떤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 없이 서둘러 들어갔다. 윤 행정관은 이틀 전에도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헬스트레이너 출신인 윤 행정관은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퇴거한 지난 12일 이래 삼성동 자택에서 박 전 대통령을 보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저를 드나드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윤 행정관은 현재 연가를 낸 상태로, 곧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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