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 모여든 시위자들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지장이 생기자 경찰들이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가 계속되자 인근 주민들은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 집회로 일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우려된다며 경찰에 요청해 경찰 측은 지지자들이 신고한 16일 집회를 금지 통보했다.
박 전 대통령 집앞의 시위는 잠잠해졌지만...
등하굣길 학생들은 위협감을 느낍니다.
이런 상황이지만 한 중학생은 경찰에게 늠름하게 거수경례를 해보네요.
지나는 학생들의 곱절은 돼 보이는 경찰들
집 가기 힘드네...
박 전 대통령 자택 후문에 위치한 초등학교 입구를 지키는 한 경찰
'우두커니'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지켜봅니다.
저학년 학생들은 경찰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애꿎은 어른들 때문에 피해 보는 어린이들
무슨 일인지 이해하기도 어려운 나이죠.
언제까지 이 불안한 등하굣길이 계속돼야 하나요?
limsejun0423@tf.co.kr
사진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