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안중근 의사 추모행사 '효창원 가는 길'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인 2월 14일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효창원 가는 길'은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학생 등 40여명이 함께 효창공원을 찾아 안중근 의사 가묘에 단체 헌화를 하며 안중근 의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해의 조속한 반장(返葬)을 기원하는 행사다.
헌화하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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