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정관주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조사차 소환되고 있다. 정 전 차관은 정부에 비우호적인 문화계 인사 약 1만 명에 대한 명단을 작성하고, 이들을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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