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유력 대권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이도운 반기문 캠프 대변인은 "반 전 총장은 참배가 끝나면 사당동 주민센터에 오전 11시쯤 방문해 주민으로 신고할 것"이라며 일정을 밝혔다. 사당동 주민센터에 방문한 후 반 전 총장은 실무준비팀 및 보좌팀과 상견례 및 회의를 하고 저녁에는 가족들과 식사할 계획이다.
현충문으로 들어서는 반기문 전 유엔 참모총장
반 전 총장과 유순택 여사
참배하는 반 전 총장
방명록 작성하는 반 전 총장
참배 일정 마치고 인사하는 반 전 총장
한편 정치권 안팎에선 반 전 총장이 귀국 소식을 알리면서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도 도마에 올랐다. 반 전 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23만 달러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인 박연차 게이트부터 경남기업 연루설, 동생·조카 기소 등 각종 논란이 휘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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