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도=문병희·남용희 기자]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째인 9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4·16 세월호 학살 1000일의 기다림 천의 춤·목소리' 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미수습 희생자 이름이 적힌 연이 진도 앞바다 위를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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