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김지영(사진 왼쪽)이 KB 박지수를 마크하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괴물신인' KB스타즈 박지수와 '신인왕 0순위'로 평가 받는 KEB하나 김지영의 맞대결이 올 시즌 처음으로 펼쳐졌다.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KEB하나은행의 경기에서 KEB하나가 스피드와 높이에서 우위를 보이며 70-61로 KB에 승리를 거두고 8승 7패로 3위 인천 신한은행에 1경기 차 앞선 단독 2위를 유지했다. KB는 '슈퍼루키' 박지수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2연패로 5승 10패를 기록하며 구리 KDB생명과 공동 최하위로 내려갔다.
KB 박지수는 지난 10월 열린 WKBL신인선수선발회에서 1라운드 1순위로 KB스타즈에 지명된 뒤 지난 17일 뒤늦은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그동안 2016 U-18 아시아 청소년 여자 농구 대표팀에 차출됐던 그녀는 아시아선수권대회 도중 발등에 부상을 입어 데뷔전이 늦어졌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중고신인' 김지영(18)은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김지영은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9순위로 하나은행에 입단했으나 지난 시즌 4경기에만 출전, 평균 1분40초를 뛰는데 그쳤다. 김지영은 지난 시즌 신인왕 기준에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자격을 유지한다.
초대형 신인 박지수가 부상으로 프로 무대 데뷔가 늦어지는 사이 무서운 깡다구를 가진 김지영이 시즌 초반 신인왕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올 시즌 첫 '맞짱'을 뜬 두 선수의 모습을 화보로 꾸며 봤다.
KEB하나 김지영이 KB 박지수의 마크 앞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KB 박지수를 마크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KB 박지수를 마크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라이벌 KB 박지수와 경기 중 마주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라이벌 KB 박지수와 경기 중 마주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라이벌 KB 박지수와 경기 중 마주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라이벌 KB 박지수에게 공급되는 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과 KB 박지수가 코트에서 마주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KB 박지수를 바라보며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KB 박지수의 마크 앞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KB 박지수가 돌파를 시도하다 KEB하나 어천와와 충돌하며 넘어지고 있다. KB 박지수가 KEB하나 백지은을 마크하고 있다. KB 박지수가 역습을 위해 상대편 코트로 재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KB 박지수가 KEB 어천와의 마크 앞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KB 골밑으로 돌파를 하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거침없이 KB 골밑을 뚫고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KB 박지수가 경기 중 손을 들어 사인을 주고 있다. KB 박지수가 경기 중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KB 박지수가 돌파를 시도하다 KEB하나 어천와와 충돌하며 넘어지고 있다. KB 박지수가 돌파를 시도하다 KEB하나 어천와와 충돌하며 넘어지고 있다.
KEB하나 김지영이 멋진 레이업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KEB 김지영이 동료 염윤아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KEB 김지영이 KB 김가은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KB 박지수가 돌파를 시도하다 KEB하나 어천와와 충돌하며 넘어지고 있다. KB 박지수가 돌파를 시도하다 KEB하나 어천와와 충돌하며 넘어지고 있다. KB 박지수가 돌파를 시도하다 KEB하나 어천와와 충돌하며 넘어지고 있다. 득점에 성공한 박지수가 동료들과 환한미소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경기 중 여유있는 미소를 보이는 KB 박지수. KB 박지수가 KEB하나 이하은의 마크에 막히고 있다. 경기 중 거친 몸싸움을 벌이는 KEB 김지영. 경기 중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는 KEB 김지영ㅠ 경기 중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는 KEB 김지영 경기 중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는 KEB 김지영 KEB 김지영이 KB 박지수와 경기 중 마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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