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문병희 기자]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가운데)이 15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서 열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정 사장 좌우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정 사장이 그룹의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은 1996년 입사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큰 이목을 끌었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은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로 대구, 경북 유통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7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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